[김하성 게임노트] 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 생산..SD는 그리샴의 끝내기 홈런으로 PIT에 승리

최민우 기자 2022. 5. 3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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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즈와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김하성(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유격수)-로빈슨 카노(2루수)-호르헤 알파로(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호세 아조카(우익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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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즈와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은 0.223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4-2로 이겼다. 선발 투수 맥켄지 고어가 7이닝 2피안타 3볼넷 9탈삼진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타석에서는 주릭슨 프로파가 홈런을 때리는 등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는 트렌트 그리샴의 투런포로 마침표가 찍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피츠버그는 박효준을 콜업했다. 그리고 박효준은 10회초 승부치기 때 주자로 투입됐고, 김하성과 3루에서 만났다.

이날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30승 17패가 됐다. 반면 피츠버그는 27패(19승)째를 떠안게 됐다.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김하성(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유격수)-로빈슨 카노(2루수)-호르헤 알파로(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호세 아조카(우익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김하성은 첫 타석에 섰다. 그러나 유격수 앞 땅볼을 때렸고,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3회에도 김하성은 출루하지 못했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삼진으로 물러났다.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콘트라레스의 포심 패스트볼이 바깥쪽 상단에 꽂혔는데, 주심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렸다. 김하성은 한동안 배터박스에서 벗어나지 않고 불만을 표출했다.

0의 균형은 5회가 되어서야 깨졌다. 선두타자 호르헤 알파의 내야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 트렌트 그리샴의 내야땅볼로 만들어진 2사 3루 득점 찬스를 프로파가 우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김하성은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도 8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투쿠피타 마카노의 우중간 안타로 포문을 연 뒤, 로돌포 카스트로의 내야 땅볼을 틈타 2루에 안착했다. 득점 찬스에서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1타점 좌전 2루타를 쳤고, 조시 벤미터의 1타점 좌전 안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말 네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중전 안타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호스머의 타구가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 김하성까지 아웃처리됐다.

양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한채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이때 박효준이 2루 주자로 투입됐다. 이어 마카노의 번트로 3루에 안착했다. 키브라이너 헤이즈의 타석 때 폭투가 나왔는데, 홈으로 쇄도한 박효준이 태그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그리고 10회말 그리샴이 투런아치를 쳐내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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