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엔터와 IT의 콜라보·글로벌 넘버원 '목표가 8만원'-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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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엔터와 IT의 콜라보를 선보인 디어유가 글로벌 넘버원으로 갈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각각 '매수', '8만원'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어유는 월드투어 콘서트 개최에 따른 팬 뎁스 증가, K-POP 외 글로벌 스타, 스포츠, 배우, MCN 등 다양한 입점 잠재력 보유하고 있다"며 "라이브와 마이홈 서비스를 통한 가입자당 가치 제고 전략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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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키움증권은 엔터와 IT의 콜라보를 선보인 디어유가 글로벌 넘버원으로 갈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각각 ‘매수’, ‘8만원’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어유는 월드투어 콘서트 개최에 따른 팬 뎁스 증가, K-POP 외 글로벌 스타, 스포츠, 배우, MCN 등 다양한 입점 잠재력 보유하고 있다”며 “라이브와 마이홈 서비스를 통한 가입자당 가치 제고 전략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가입자 평균 100만명 이상과 라이브 오픈에 따른 콘텐츠 실적 기여 성장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는 신규 콘텐츠가 서비스되는 하반기 고성장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디어유는 하반기 해외 지역, 아티스트, 서비스 콘텐츠 확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버블의 1분기 글로벌 비중은 73%로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확실한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엔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진출해 우리나라와 함께 탑라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중국 진출은 구독수수료 측면에서도 유리해 안드로이드 확장 효과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 연구원은 “또한 글로벌 아티스트 입점에 관한 시장 확장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기존 K-POP 아티스트, 스포츠 스타, MCN 등을 오픈하며 다양한 스타의 서비스 제공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버블은 향후 글로벌 스타, 국내 유명 배우, 솔로 가수 등을 타겟해 라인업을 강화하며 팬플랫폼 주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며 “(팬과 스타의 더욱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동반할 라이브가 오픈되면) ARPU와 앱 체류시간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구독 모델이 갖는 Q의 안정성에 P의 성장 효과를 동시 획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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