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제품 수요 견고..판가 개선 효과 지속될 것-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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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8만원으로 유지했다.
제품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30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제품이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상황"이라며 "탄소섬유 수급이 타이트한 것을 반영해 국내 탄소섬유 수출 판가 또한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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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8만원으로 유지했다. 제품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30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제품이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상황"이라며 "탄소섬유 수급이 타이트한 것을 반영해 국내 탄소섬유 수출 판가 또한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4000톤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올해 7월 6500톤, 내년 4월 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탄소섬유 부문의 지속적인 증설 추진, 항공용 탄소섬유 개선 전망, 수소저장용기의 시장 개화 등을 감안하면 내년, 내후년에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첨단 소재인 아라미드도 올해 이익이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커질 것"이라며 "아라미드 생산능력이 지난해 대비 약 3배 가량 커졌고 증설과 관련해 보수, 시운전, 점검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것이고 광케이블, 전기차향 수요가 증가하며 원재료 PPD 가격 상승으로 판가 또한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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