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제품 수요 견고..판가 개선 효과 지속될 것-키움

홍순빈 기자 2022. 5. 30.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이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8만원으로 유지했다.

제품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30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제품이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상황"이라며 "탄소섬유 수급이 타이트한 것을 반영해 국내 탄소섬유 수출 판가 또한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이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8만원으로 유지했다. 제품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30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제품이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상황"이라며 "탄소섬유 수급이 타이트한 것을 반영해 국내 탄소섬유 수출 판가 또한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4000톤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올해 7월 6500톤, 내년 4월 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탄소섬유 부문의 지속적인 증설 추진, 항공용 탄소섬유 개선 전망, 수소저장용기의 시장 개화 등을 감안하면 내년, 내후년에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반영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첨단 소재인 아라미드도 올해 이익이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커질 것"이라며 "아라미드 생산능력이 지난해 대비 약 3배 가량 커졌고 증설과 관련해 보수, 시운전, 점검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것이고 광케이블, 전기차향 수요가 증가하며 원재료 PPD 가격 상승으로 판가 또한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관련기사]☞ 설현 과감해졌네…끈나시 블랙 원피스로 '깜짝'은지원 "사실 몽유병 앓고 있다" 충격 고백'1조' 브라질 스타들의 화끈한 韓 관광…'노쇼' 호날두와 비교되네조세호, 열애 중?...SNS에 "사랑 어렵네요" "보고싶다" 핑크빛 멘트'김태희의 남편' 비 "아침부터 삼겹살 굽고 혼술한다"…이유는?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