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돈바스 해방, 무조건적 최우선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의 '해방'은 무조건적 최우선 목표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TF1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특별 군사 작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를 비무장화하고 나치 민족주의자들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러시아가 독립국으로 인정한 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의 해방이 무조건적 최우선 목표"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의 '해방'은 무조건적 최우선 목표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TF1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특별 군사 작전의 목적은 우크라이나를 비무장화하고 나치 민족주의자들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러시아가 독립국으로 인정한 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의 해방이 무조건적 최우선 목표"라고 했다.
그는 돈바스 외 영토에 대해서는 "그들은 (러시아로의 편입 여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은 우크라이나 네오나치 정권 치하로 회귀하고 싶어 하지는 않을 것"고 덧붙였다.
아울러 라브로프 장관은 돈바스 내 격전에 속도가 붙지 못하는 이유는 '민간인 보호 차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살해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작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이유는 우리 군이 민간에 대한 공격을 피하라는 명령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휴직한 여직원과 카톡하는 남편, 이해 안 돼"…누리꾼들 "의부증"
- "아들 장례식서 며느리는 딴 남자 품에…손녀는 '쉿, 엄마 비밀 친구'"
- 무한리필 고깃집서 구운 고기 숨기다 발각…"채식주의자라 많이 못 먹어서"
- "드레스 입던 나, 왜 누워있어?" 80대 몰던 차에 치인 예비신부, 휠체어 신세
- "노브라 입장 불가" 시험 전 여학생 가슴 '더듬'…속옷 검사 대학 '충격'[영상]
- "98년생 호텔리어, 군인 아들"…비비탄 쏴 개 죽인 해병 온라인서 신상 '탈탈'
- '8세차' 이장우♥조혜원, 11월23일 결혼…7년 열애 결실
- '홈쇼핑 매출 1조' 안선영, 경찰서 찾았다 '왜'…"힘들때 웃어야 프로"
- "부모도 포기한 중학생들"…피시방서 초등생에 불붙이고 침 '퉤퉤'[영상]
- 카리나, 브라톱에 한뼘 팬츠로 뽐낸 워너비 몸매…강렬 섹시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