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인플레 정점통과·푸틴 즉각철수·매표 추경·구인대란·윤종원 사퇴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인플레 정점통과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상승률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와요?
- 미 4월 PCE 지표 전년比 6.3% 상승…상승폭 둔화
- 근원 PCE 가격지수 4.9% 상승…지난달 5.2% 기록
- 마켓워치 "가격 압박, 정점 찍었을 수 있다는 신호"
- 일각, 인플레 정점 신호 분석…연준, 측정 지표 참고
- 미 연준, 인플레 대응 위해 금리 인상 등 긴축 박차
- 5월 FOMC '빅스텝' 단행…향후 두어번 빅스텝 '유력'

◇ 푸틴 즉각철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러시아 측 병력 손실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일각에서도 즉각 철수를 요구하고 있어요?
- 러, 돈바스 장악 총력전…열 압력탄·모병 연령 폐지
- 러, 도네츠크주의 소도시 리만 점령…서방 지원 차단
- 러시아, 모병 연령 상한 폐지…40세 이상 지원 가능
- 우크라 침공으로 러시아군 전사자 3만명 이상 추산
- 러군, 파괴적인 재래식 무기 열압력탄 대거 사용
- 러시아 일부 주의원 "푸틴, 우크라서 즉각 철군해야"
- 러시아 내, 우크라 전쟁 장기화에 공개적 반대 여론
- 러 외교관 사직서…"이만큼 조국이 부끄러운 적 없어"

◇ 매표 추경

올해 2차 추경이 어제(29일) 밤늦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가 의견을 좁히지 못했는데 극적으로 합의가 됐어요?
- '62조 추경' 본회의 통과…손실보상 최대 1000만원
- 2차 추경, 기존 59.4조원서 62조 규모 증액 통과
- 소상공인에 손실보전금 '단비'…매출 30억 이하 대상
- 손실보전금, 특고 등 200만·전세버스 기사 등 300만원
- 정부, 지난 13일 추경안 제출…16일 만에 여야 합의
- 손실보상 두고 여야 기싸움…선거 사흘 앞두고 통과
- 與 "대폭 양보" vs 野 "대승적 수용"…여야 "내 덕"
- 지방선거 민심 겨냥…추경안 내세워 막바지 경쟁

◇ 구인대란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아우성입니다. 코로나19로 일을 하기 위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도 줄었어요?
- 빠른 일상 회복 움직임…기업·소상공인 등 구인 '쇼크'
- 식당 주인 "시급 1만2000원 올려도 일 안 해" 울상
-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로 대폭 축소…인력난 심화
- 국내 체류 외국인, 2019년 243만→올 4월 198.7만명
- 거리두기 해제되기로 경기 활성화…외국인 입국 요원
- 법무부 "코로나로 귀국…항공편 충분치 못해 못들어와"

◇ 윤종원 사퇴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국무조정실장직을 고사했습니다. 여당의 강력한 반대에 결국 물러났어요?
- 국무조정실장 내정 윤종원, 국민의힘 반발에 직 고사
- 與 '문재인 정부 인사 불가론'…총리실, 후임자 물색
- 윤종원 "물러나는 게 순리…새 정부 부담주지 말아야"
- 국무조정실, 총리 보좌…중앙부처 정책 조율 역할
- 권성동 "문재인 정부의 망가진 경제정책 주역" 반대
- 윤종원 고사에 당정 갈등 일단락…책임총리제 '상처'
- 임기 초반 힘 빠진 책임총리제…野 "의전·식물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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