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포카라에서 22명 태운 소형 항공기 실종

채민석 기자 입력 2022. 5. 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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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도시 포카라에서 22명을 태우고 이륙한 여객기가 실종됐다.

네팔 현지 마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포카라에서 이륙한 네팔 민간 항공사 타라에어(Tara Air)가 운영하는 소형 쌍발기 '트윈오터'가 이륙 후 15분 만에 북서쪽으로 160km 떨어진 좀솜으로 비행하던 중 사라졌다.

비행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 3명과 승객 19명이 탑승했다.

탑승자 중 4명은 인도인, 2명은 독일인이고, 나머지 16명은 모두 네팔인인 것으로 알려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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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항공사 타라에어가 운영하는 '트윈오터' 쌍발기. /연합뉴스

네팔의 도시 포카라에서 22명을 태우고 이륙한 여객기가 실종됐다.

네팔 현지 마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쯤 포카라에서 이륙한 네팔 민간 항공사 타라에어(Tara Air)가 운영하는 소형 쌍발기 ‘트윈오터’가 이륙 후 15분 만에 북서쪽으로 160km 떨어진 좀솜으로 비행하던 중 사라졌다.

해당 비행기는 계곡에 착륙하기 전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노선을 지나가고 있었다. 비행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 3명과 승객 19명이 탑승했다. 탑승자 중 4명은 인도인, 2명은 독일인이고, 나머지 16명은 모두 네팔인인 것으로 알려져다.

네팔 당국은 2대의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당국은 수색을 30일 오전까지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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