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 반반..S&P 500 4천700 전망"

미국 대형은행 씨티그룹의 스콧 크로너트 미국 주식 전략가는 "내년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크로너트 전략가는 현지시간 2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S&P 500 지수의 연착륙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의 대부분에 대해 더 건설적이고 오랫동안 4천700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역사적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멈춰야 비로소 기업들의 수익이 시장에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며 "이는 경제상황과 활동의 약화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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