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다이어트' 北 김정은, 최근 모습보니..5개월 만에 '요요 현상'?

윤세미 기자 2022. 5. 3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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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살이 부쩍 오른 모습으로 포착됐다.

지난해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당시 20kg가량 감량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얼굴에 다시 살도 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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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해 12월 모습(위)과 올해 5월 모습(아래)/사진=뉴시스(위)= 조선중앙통신(아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살이 부쩍 오른 모습으로 포착됐다. 지난해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김 위원장의 사진을 5개월 전 사진과 비교해보면 뚜렷한 변화가 보인다.

지난해 12월 28일 당 전원회의 때만 해도 턱선이 보이고 셔츠 목 둘레에 여유 공간이 있었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당시 20kg가량 감량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5월 12일 당 정치국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지시하는 사진에선 동일한 흰색 맞춤 셔츠 차림인데도 목 부분이 다시 꽉 찼다. 얼굴에 다시 살도 오른 모습이다. 이마의 주름도 부쩍 깊어진 게 눈에 띈다.

김 위원장은 방역 회의 내내 줄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4월 말부터 전국에 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통치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현철해 북한 국방성 총고문 발인식이 22일 오전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고 23일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가 국가장의식장에 나왔고,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인 최룡해·조용원·김덕훈·박정천·리병철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 중앙군사위원들, 국방성 지휘성원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북한 최고지도자의 체중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 지표의 하나로 우리 정부도 주시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2012년 집권 당시 90kg였던 김 위원장은 2019년 140kg까지 불었다가 2020년 20kg 정도 감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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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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