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전 지역에 비..북부 내륙에 우박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은 30일 대체로 흐리고 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비는 오후 들어 서쪽 지방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삼수, 연사, 부전을 비롯한 북부 내륙의 일부 지역에 한때 우박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 신의주, 사리원, 남포, 평성은 오전이 비가 내린 후 점차 갤 전망이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23, 60

▲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18, 80

▲ 해주 : 구름 많고 한때 비, 22, 60

▲ 개성 : 구름 많고 한때 비, 24, 60

▲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20, 60

▲ 청진 : 흐리고 비, 14,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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