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재혼, 이민기 공이었다 "까딱하면 내가 데리고 살아"(해방일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5. 30.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호진의 재혼은 모두 아들 이민기의 공이었다.

5월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16회에서는 염제호(천호진 분)이 재혼하게 된 계기가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천호진의 재혼은 모두 아들 이민기의 공이었다.

5월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 16회에서는 염제호(천호진 분)이 재혼하게 된 계기가 드러났다.

이날 염창희(이민기 분)은 염제호의 생일을 맞아 잠시 산포로 돌아왔다가, 친구들과 최근 대출금을 다 갚은 것에 대해 얘기했다.

염창희는 대단하다며 추켜올리는 친구들에게 "내가 우리 아버지 이혼당할까 봐 어금니 꽉 깨물고 악착같이 갚았다. 결혼하자마자 남편 자식들이 돈으로 치대기 시작하면 얼마나 생각이 많으시겠냐. 잘못 들어왔나 하고. 아무리 그린벨트라도 땅 가진 남자라고 든든하셨을 텐데. 우리 아버지 이혼 당하면 다른 수 없다, 내가 데리고 사는 수밖에"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엄마 돌아가시고 아버지랑 마주 앉아서 삼시세끼 먹으면서 까딱 잘못하다간 우리 둘이 이렇게 늙지 싶은 게 암담하더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아버지 새장가 보내야 한다' (싶었다). 선자리 들어오자마자 아버지 모시고 피부과 가서 얼굴 한 번 싹 긁어드리고 리프팅 해주고"라고 회상했다.

이에 한 친구가 "난 아버지가 피부과를 쫓아가신게 용하다"고 하자 "나랑 같이 안 사려면 별 수 있냐"고 너스레 떨었다. 그리곤 "그렇게 힘들게 새장가 보내놨는데 내가 그걸 깨겠냐. 끽소리 안하고 눈물나게 갚았다"고 강조해 웃음을 줬다. (사진=JTBC '나의 해방일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