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게임노트] 최지만 홈런포 가동 TB, NYY 꺾고 2연승 질주

최민우 기자 2022. 5. 3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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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최지만의 홈런을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탬파베이도 최지만의 홈런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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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최지만의 홈런을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에게 솔로아치를 그려내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이날 최지만은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삼진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탬파베이도 최지만의 홈런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28승19패가 됐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사수했다. 반면 양키스는 15패(33승)째를 떠안게 됐다.

이날 탬파베이는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얀디 디아즈(1루수)-완더 프랑코(유격수)-최지만(지명타자)-마누엘 마고(좌익수)-테일러 월스(3루수)-브렛 필립스(우익수)-마이크 주니노(포수)-비달 브루한(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맥클라나한이 나섰다.

선취점은 양키스가 가져갔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글레이버 토레스가 좌월 홈런을 때려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최지만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세베리노의 95.8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탬파베이는 또 대포를 쏘아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월스가 우월 홈런을 기록한 것. 탬파베이는 2-1로 앞서기 시작했다.

7회 탬파베이는 더 도망갔다. 프랑코와 최지만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들어진 1사 1,2루 때 월스와 라미레스도 연이어 눈야구로 출루했다.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고, 주니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1점을 더했다.

양키스는 8회 애런 저지의 중월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8회 주자 없는 가운데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2점차 리드를 불펜이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6회 맥클라나한이 물러난 뒤, 제이슨 애덤과 콜린 포셰, 조나단 파이어라이젠이 이닝을 나눠가지며 승리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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