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더 나은 피니셔는 없어" 손흥민, 이번 시즌 EPL 공격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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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번 시즌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9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 TOP 10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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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이번 시즌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9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 TOP 10을 선정했다.
1위는 손흥민이다.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최초로 득점왕을 거머쥔 부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EPL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훌륭하고 빛나는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 보여준 성과는 과소 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은 진부한 표현이 됐다. 페널티 킥 골이 없고, 엄청난 양발 득점력을 비추어봤을 때 지금 전 세계에서 더 나은 피니셔는 없다”고 손흥민을 1위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존재감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토트넘 최다 득점자에 올랐고, 해리 케인과 함께 EPL 최다골 합작 듀오라는 업적을 세웠다.
이와 함께, 올해만 15골을 몰아치면서 쾌조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리그 23득점으로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다.
손흥민의 단짝 케인은 6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로 시즌 초반 좋지 않은 시간을 흘려보냈지만, 토트넘의 리그 4위를 달성하는데 완벽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함께 공동 득점왕을 수상한 살라는 2위를 기록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해 18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0위에 랭크 됐다.
# 풋볼 365 선정 2021/22시즌 EPL 공격수 TOP 10
1.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2.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 사디오 마네(리버풀)
4. 제러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5.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6.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7.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8. 디오고 조타(리버풀)
9. 티무 푸키(노리치 시티)
1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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