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급적용 약속 파기에도 결단..국민 삶 지킬 것"

2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의 소급적용 약속 파기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하루하루 지원금을 기다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온전한 손실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통과된 추경안은 민주당의 제안으로 손실보전금 지원 범위가 확대됐고 금융지원 예산도 증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국민 삶을 지키는 건 더불어민주당의 소명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약속을 파기한 완전한 손실보상을 민주당이 소상공인법 개정과 예산으로 채워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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