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멘트 정해져 있는 게 더 괴로워 틀릴까봐" (뜻밖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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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정해져 있는 시상식 멘트 대신 제 이야기를 영작했다.
시상식 현장에 프롬프터가 있어 무대 위에서 이미 정해져 있는 대사를 하기도 하지만 윤여정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바라며 "시상 멘트가 정해져 있는 게 더 괴롭다. 몰랐을 때는 내 마음대로 지껄이면 됐는데. 어떻게 하라고 하니까. 스티브 연 하는 것 봤는데 걔도 덜덜 떨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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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정해져 있는 시상식 멘트 대신 제 이야기를 영작했다.
5월 29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서 윤여정은 시상식 멘트를 받아봤다.
윤여정은 아카데미 리허설 사전미팅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며칠 전 윤여정은 이미 정해져 있던 오스카 스피치를 받은 상황.
시상식 현장에 프롬프터가 있어 무대 위에서 이미 정해져 있는 대사를 하기도 하지만 윤여정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바라며 “시상 멘트가 정해져 있는 게 더 괴롭다. 몰랐을 때는 내 마음대로 지껄이면 됐는데. 어떻게 하라고 하니까. 스티브 연 하는 것 봤는데 걔도 덜덜 떨더라”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그래서 내가 싫은 거다. 써주는 대로 읽는 게 (틀릴까봐). 내가 바꿔도 된다는데. (바꾼 걸) 말해야 하는 거지?”라며 바꾼 멘트를 아카데미 측에 미리 알려주기 위해 영작을 했다.
또 윤여정은 후보 배우들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기 위해 신경 써서 발음도 연습했다. (사진=tvN ‘뜻밖의 여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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