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 랑닉, 맨유 완전히 떠난다.."고문 역할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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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획이 틀어졌다.
맨유 공식 채널은 29일(한국시간) "랄프 랑닉(62) 전 감독이 맨유를 떠난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직만 수행한다. 맨유 고문으로 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 레전드 선수 출신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49) 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랑닉 감독이 팀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길 바랐다.
하지만 맨유의 기대와 달리, 랑닉 감독은 팀을 위기에서 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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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획이 틀어졌다.
맨유 공식 채널은 29일(한국시간) “랄프 랑닉(62) 전 감독이 맨유를 떠난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직만 수행한다. 맨유 고문으로 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는 “랑닉이 지난 6개월 동안 임시 감독으로 노력한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운을 빌겠다”라고 덧붙였다.
랑닉은 지난 12월 초 맨유 소방수로 부임했다. 맨유 레전드 선수 출신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49) 전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고, 랑닉 감독이 팀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길 바랐다.
하지만 맨유의 기대와 달리, 랑닉 감독은 팀을 위기에서 구하지 못했다. 오히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과 멀어졌다. 결국, 맨유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6위로 마무리했다.
랑닉 감독은 다가오는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오스트리아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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