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55mm 포탄 수출 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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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탄약과 무기 등을 지원해 온 캐나다가 우리 정부에게 포탄 수출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크라이나에 155㎜ 포탄을 대거 보낸 캐나다가 자국 비축분이 부족해지자 수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우리 정부가 포탄 수출을 승인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우회 지원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데, 국방부는 공식적인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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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탄약과 무기 등을 지원해 온 캐나다가 우리 정부에게 포탄 수출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는 캐나다 측이 155mm 포탄을 캐나다로 수출 가능한지 문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에 155㎜ 포탄을 대거 보낸 캐나다가 자국 비축분이 부족해지자 수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우리 정부가 포탄 수출을 승인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우회 지원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데, 국방부는 공식적인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두 차례에 걸쳐 방탄 헬멧과 전투 식량, 야전 침대 등 비살상용 무기를 지원했고, 다음 달 중에는 방독면 등 화생방 장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러시아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살상용 무기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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