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조 원' 규모 손실보상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 피해를 돕기 위한 중앙정부 지출 39조 원과 지방교부금 23조 원을 합친 전체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손실보전금 지급대상 매출액 기준을 3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늘려 371만여 사업자에게 6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경안 일반 지출규모는 정부 안인 36조 4천억 원에서 39조 원으로 2조 6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피해를 돕기 위한 중앙정부 지출 39조 원과 지방교부금 23조 원을 합친 전체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29일) 밤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2차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19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윤석열 정부의 첫 임시국무회의 이후 17일 만에 국회의 추경안 처리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여야는 손실보전금 지급대상 매출액 기준을 3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늘려 371만여 사업자에게 6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경안 일반 지출규모는 정부 안인 36조 4천억 원에서 39조 원으로 2조 6천억 원 늘어났습니다.
또 추가 지출 재원마련을 위해 국채 상환액은 9조 원에서 7조 5천억 원으로 줄이는 대신 적자 국채 발행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선거 앞두고 한우 고깃집 80여 명 '수상한 회식'...경찰 조사 중
- [단독] 북한 오늘 낮 12시부터 봉쇄 해제...방역 조치 대폭 완화
- 김건희 여사, 반려견 데리고 尹 집무실 찾아...팬카페에 공개
- 문 前 대통령 딸, 보수단체 시위 비판 "입으로 총질"
- '후배 경찰관 상습 폭행' 의혹 제기...경찰, 조사 착수
- [단독] '7명 사상' 시흥 교량 붕괴사고 영상 확보...도미노처럼 '우르르'
- “한국 무기 사지 말자”...분위기 달라진 유럽 [지금이뉴스]
- [단독] 크레인 휘청하더니 도미노처럼 '우르르'...CCTV 단독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