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진짜 결혼각..김희철 "자식들 생기면 소파가 넓어야" ('미우새') [Oh!쎈 리뷰]

김수형 2022. 5. 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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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김희철이 또 한번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인덕션 등 청소에 불필요한 것을 없애려는 모습에 김희철 모친은 "결혼 생각한다면서.."라며 답답,김희철은 "이 집에선 진짜 결혼할 거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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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 김희철이 또 한번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29일 SBS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김희철이 이사할 새 집을 방문한 가운데,  오민석과 이상민도 함께했다. 김희철은 “자식들이 생기면 소파가 넓어야 한다”며새집에서 대가족을 꿈꾸는 모습. 이어 “난 애국자다”며 항상 결혼을 생각하며 리모델링도 준비 중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인덕션 등 청소에 불필요한 것을 없애려는 모습에 김희철 모친은 “결혼 생각한다면서..”라며 답답,김희철은 “이 집에선 진짜 결혼할 거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상민은 “결혼할지 안 할지 모른다, 옵션은 아내 될 사람이 나중에 정하는 걸로 하자”며 정리했다.

이어 세 사람이 강아지 디저트집을 찾았다. 오민석은 “여자친구와 기복이 중 동시에 아프면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하자,김희철은 고민하더니 “논란이 나겠는데? 나 연애하거나 결혼할 때 논란 있겠다”라며 고민,“나한테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전화할 수 있을 정도면 혼자 콜 택시타고 병원 갈 수 있는 정도다”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이내 “아 나 결혼 못하겠는데?”라며  현실을 자각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SBS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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