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마음에 안 들어"..현수막 훼손한 50대 검거
김다현 2022. 5. 29. 22:43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 날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어제(28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성수동에 있는 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현수막을 라이터 불로 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송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