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조원 추경안 본회의 통과.. "371만명에 최대 1000만원"

김나경 2022. 5. 29.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6·1 지방선거·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9일 본회의를 열고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252인 중 246인 찬성(1인 반대, 5인 기권)으로 2차 추경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지방이전 지출을 제외하면 중앙정부 지출은 36조 4000억원에서 39조원으로 늘어났다.

앞서 여야는 박병석 의장 주재 3+3(원내대표·정책위의장·예결위 간사) 회동, 원내대표 회동을 잇따라 갖고 2차 추경안 처리에 합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통과되고 있다.(공동취재) 2022.5.29/뉴스1
[파이낸셜뉴스] 여야가 6·1 지방선거·재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9일 본회의를 열고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252인 중 246인 찬성(1인 반대, 5인 기권)으로 2차 추경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여야는 연 매출 50억원 이하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에게 최대 1000만원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법인택시기사 지원금을 확대키로 했다. 총 규모는 당초 당정이 마련한 안(59조 4000억원)에서 2조원 6000억원 순증한 62조원이다. 지방이전 지출을 제외하면 중앙정부 지출은 36조 4000억원에서 39조원으로 늘어났다.

앞서 여야는 박병석 의장 주재 3+3(원내대표·정책위의장·예결위 간사) 회동, 원내대표 회동을 잇따라 갖고 2차 추경안 처리에 합의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