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스' 고두심 손녀와 제주살이 진땀.."할머니 미워"[별별TV]

황수연 기자 2022. 5. 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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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삼촌이 손녀를 돌보느라 진땀을 뺐다.

첫 날 함께 잠자리에 들며 춘희는 "너 할망 좋으냐"라고 물었고 은기는 "좋아"라며 "할머니는 힘도 세고 대장이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춘희는 그게 무슨 말이냐 물었고 은기는 "우리 아빠가 그랬어요. 할머니는 돌고래랑 친구고 수영도 잘하고 그래서 은기 수영도 잠수도 알려준다고"라고 말해 춘희를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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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우리들의 블루스' 방송 화면 캡처

춘희삼촌이 손녀를 돌보느라 진땀을 뺐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춘희(고두심 분)가 손녀 은기(기소유 분)를 맡게 되었다. 춘희의 유일하게 남은 자식 만수가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만수의 아내 해선은 생활비를 벌며 병간호를 하기 위해 춘희에게는 이를 비밀로 하고 딸 은기만 잠시 제주에 맡겼다.

제주에 온 은기는 좌충우돌 춘희와의 제주살이 케미를 보여줬다. 첫 날 함께 잠자리에 들며 춘희는 "너 할망 좋으냐"라고 물었고 은기는 "좋아"라며 "할머니는 힘도 세고 대장이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춘희는 그게 무슨 말이냐 물었고 은기는 "우리 아빠가 그랬어요. 할머니는 돌고래랑 친구고 수영도 잘하고 그래서 은기 수영도 잠수도 알려준다고"라고 말해 춘희를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다음나 낯선 환경에 바로 울음을 터트리는 은기는 춘희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그려졌다. 은기는 생선이 통째로 들어간 국을 보며 "못 먹겠어요. 고기국 무서워"라고 말하면서 울먹였고 춘희는 "죽었는데 뭐가 무섭냐"며 생선 눈을 빼고 다시 한 번 권했지만 은기는 고개를 저었다. 결국 춘희는 "그럼 이걸 먹어보라"며 젓갈을 입에 넣어주었지만 은기는 입에 있던 밥을 뱉어버렸다.

다른 음식을 줘도 끝없이 반찬투정에 춘희는 혼을 내고 이에 은기는 울음을 터뜨렸다. 은기는 함께 장에 따라가는 길에도 춘희에게 업어달라고 했지만 춘희는 힘들다고 했고 은기는 "아빠가 할머니 힘 세다고 했는데"라면서 계속 투정을 부렸다. 이에 춘희가 "아빠가 거짓말 한 거다"라고 말하자 은기는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쓰며 "할머니 미워 똥꼬그지야" 투정부렸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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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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