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 子 사고 모른채 기소유와 한집살이 시작

최하나 기자 2022. 5. 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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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이 아들의 사고 소식을 모른채 기소유와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며느리인 해선은 시어머니 현춘희가 아들만 바라보며 지금까지 일을 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쉽게 사고소식을 전할 수 없었다.

이에 손은기도 엄마 해선의 부탁을 받고 현춘희에게 아빠의 사고 소식에 대해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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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고두심이 아들의 사고 소식을 모른채 기소유와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16회에서는 제주 할머니 현춘희(고두심)와 육지 손녀 손은기(기소유)의 새 에피소드 ‘춘희와 은기1’가 시작됐다.

이날 현춘희의 아들은 사고를 크게 당했다. 며느리인 해선은 시어머니 현춘희가 아들만 바라보며 지금까지 일을 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쉽게 사고소식을 전할 수 없었다.

이에 해선은 현춘희에게 2주간 손은기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남편의 사고 소식은 함구한 채. 이에 손은기도 엄마 해선의 부탁을 받고 현춘희에게 아빠의 사고 소식에 대해 함구했다.

그러던 중 현춘희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에 지인에게 부탁해 해선의 직장에 연락해달라고 했다.

이후 현춘희는 "해선이가 거기 안 다닌대. 며칠 전에 관뒀다고 하더라. 대체 그 착한 아이가 아이까지 버리고 어디로 갔나. 어디로 갔는지"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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