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양양) 국회의원, "진심의 사다리 정치하겠다" 의원 선서

이세훈 2022. 5. 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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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용호(비례·양양출신) 의원은 29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에는 300명의 국회의원이 있지만, 밖에는 5000만명의 국민이 있다"며 "항상 국민편에서 용기있게, 호기롭게, 묵묵히 걸어나가겠다"고 의원 선서를 했다.

노 의원은 같은당 이영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돼 사퇴하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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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용호(비례·양양출신) 의원은 29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에는 300명의 국회의원이 있지만, 밖에는 5000만명의 국민이 있다”며 “항상 국민편에서 용기있게, 호기롭게, 묵묵히 걸어나가겠다”고 의원 선서를 했다.

노 의원은 같은당 이영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돼 사퇴하면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았다.

▲ 국민의힘 노용호(비례)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있다.

노 의원은 의원선서를 마친 후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고 대내외 정치, 경제,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대표라는 무거운 직을 받게돼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25년간 사무처 당직자로서 국민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민생 현장에서 현장 정치를 배우며 정당생활을 해왔다”며 “제가 국회에서 해야할 일은 우리 정치가 좀 더 긍정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막히거나 끊어진 곳은 연결하고, 어렵고 힘든 분들이 안심하고 딛고 올라갈 수 있는 진심의 사다리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노용호(비례) 의원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원선서를 하고 있다.

이어 “사무처 당직자로서 생활하면서 많은 부분을 느꼈다. 정치는 진심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바라보며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양 출생의 노 국장은 강릉 명륜고와 관동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신한국당 공채(제5기)를 거쳐 당 사무처에 들어가 강원도당 사무처장, 중앙당 기획조정국장·조직국장, 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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