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때문에 정신과 전문의 상담"..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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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에 대한 고민으로 정신과 전문의를 찾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정신과 전문의한테 '딸 아이가 아빠를 함부로 한다. 말을 해도 대답도 안 한다' 말한 적이 있다. 의사가 '해 달라는 걸 해주고 항상 신경쓰는 걸 보여주라'고 하더라. 안 듣는 척해도 다 듣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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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에 대한 고민으로 정신과 전문의를 찾은 적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9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을 보낸 청취자는 "중2 아들이 여자친구 생일 선물 산다고, 돈 달라고 애교를 떤다. 엄마 생일도 모르는데 어쩜 이러냐"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정신과 전문의한테 '딸 아이가 아빠를 함부로 한다. 말을 해도 대답도 안 한다' 말한 적이 있다. 의사가 '해 달라는 걸 해주고 항상 신경쓰는 걸 보여주라'고 하더라. 안 듣는 척해도 다 듣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돈 줘야죠. '재밌게 놀다 와라' 하는 게 부모로서 좋은 결과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딸 박민서 양은 예술 명문 학교인 예원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전교 모든 과 학생 중 필기, 실기 성적이 가장 좋은 12명에게만 수여되는 장학 증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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