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후 첫 장타 때렸지만, 김태연은 언제 활짝 웃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해 후반기에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한 김태연은 한화 이글스 타선에 큰 힘이 됐다.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를 뛴 김태연은 지난 19일 1군에 복귀했다.
김태연은 29일 수원 KT전에 8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군 복귀 후 첫 장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후반기에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한 김태연은 한화 이글스 타선에 큰 힘이 됐다. 5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리(176타수 53안타)-3홈런-34타점.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든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그러나 새 시즌, 1군은 쉬운 무대가 아니었다. 개막전부터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지만 지난 해 후반기 때 타격감이 나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한화 수뇌부는 지난 5월 초 2군행을 결정했다.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를 뛴 김태연은 지난 19일 1군에 복귀했다.
28일 KT 위즈전까지 4경기에서 14타수 2안타-2타점을 기록했다. 5월 2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때린 2안타 모두 단타였다. 팀이 14대 1 대승을 거둔 그 경기다.
김태연은 29일 수원 KT전에 8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시즌 초반 선두타자로 나선 3회초 첫 타석에서 우중 2루타를 때렸다.
1군 복귀 후 첫 장타였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때린 팀의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태연은 후속 타자의 진루타와 희생타로 홈까지 밟았다.
김태연은 4회초, 7회초 각각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에는 볼넷, 투수 땅볼을 기록했다.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8회말 수비 때는 3루 땅볼을 더듬었고, 서두르다가 송구실책까지 했다. 곧이어 장준원의 3루 타구를 병살타로 연결한 김태연은 글러브를 손으로 치며 환호했다.
김태연은 반드시 자리를 잡아야할 전력이다. 수비 쓰임새도 다양해 주 포지션이 3루와 1루, 외야까지 가능하다.
수원=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혼 때 많이 해둬" 이효리, 19禁 조언에 '배다해♥' 이장원 찐당황
- '현빈♥' 손예진, 임신했나.."배가 나왔네요. 축하해요"
- 아이유 레드카펫 '어깨빵' 佛스타..결국 사과 "아이엠 쏘 쏘리"
-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 김승현父母 충격 실상에 '경악'..제작진 앞 폭력에 욕설까지 "너 인간도 아니야"
- 故 송재림, 사망 전 인터뷰서 전한 메시지..“현실서 벗어날 수 없는 사…
-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 서효림도…출연료 미지급 고통 "1억 못 받았다"[…
- "이정도면 건강검진 필수"…신주아, 극단적 뼈마름 몸매에 팬들도 "병원가…
- 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 후 내가 알면 안된다고...녹취 듣고…
- 안재욱, 까칠한 호텔 회장 된다...과부된 엄지원과 로맨스('독수리 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