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유일한 피붙이 아들 교통사고..손녀와 동거 시작 (우리들의 블루스)

이주원 2022. 5. 29.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의 고두심이 아들의 사고 소식을 모른 채 손녀를 맡게 됐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현춘희(고두심)가 육지 손녀 손은기(기소유)와 동거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수의 아내 해선은 차마 현춘희에게 아들이 병상에 있다고 알리지 못했고, 병간호를 위해 딸 손은기를 현춘희에게 맡기러 제주를 찾았다.

사고 사실을 모르는 현춘희는 손녀와 며느리의 방문에 활짝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의 고두심이 아들의 사고 소식을 모른 채 손녀를 맡게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현춘희(고두심)가 육지 손녀 손은기(기소유)와 동거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춘희는 남편은 물론, 자식 넷 중 셋을 먼저 잃는 세파를 견디며 살아온 인물. 그런 현춘희에게 남은 마지막 아들 만수(김정환)마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됐다.

만수의 아내 해선은 차마 현춘희에게 아들이 병상에 있다고 알리지 못했고, 병간호를 위해 딸 손은기를 현춘희에게 맡기러 제주를 찾았다. 사고 사실을 모르는 현춘희는 손녀와 며느리의 방문에 활짝 웃었다.

잠이 들었던 손은기는 눈을 뜨자마자 엄마가 없다는 사실에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현춘희는 강옥동(김혜자)와 함께 아이를 달래며 다독이면서 손녀와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이병헌과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