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인데..?' 아자르, 크로스 아들 입에 샴페인 붓기→장난기 폭발

최병진 기자 2022. 5. 29. 2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당 아자르(31‧레알 마드리드)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레알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에서 리버풀 FC에 1-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경기 내내 리버풀에 밀렸으나 후반 13분에 터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레알은 통산 14번째 빅이어(UCL 우승컵)를 들어 올리며 리그와 UCL 더블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니 크로스 아들의 입에 샴페인을 붓는 에당 아자르(사진 위)와 말리는 토니 크로스(사진 아래). 사진|스포츠 바이블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에당 아자르(31‧레알 마드리드)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레알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에서 리버풀 FC에 1-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경기 내내 리버풀에 밀렸으나 후반 13분에 터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레알은 통산 14번째 빅이어(UCL 우승컵)를 들어 올리며 리그와 UCL 더블을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레알의 라커룸은 축제 분위기였다. 레알 선수들은 춤을 추고 샴페인을 마시면서 우승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레알은 구단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라커룸 분위기를 공개했다. 이때 아자르의 장난기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아자르는 라커룸에 함께 들어온 8살의 크로스 아들 입에 샴페인을 따라줬다.

이에 크로스는 다급하게 아자르를 말렸고 아자르는 웃으며 샴페인을 치웠다. 크로스의 아들은 웃으면서 잠깐의 순간을 즐겼고 크로스도 아자르의 행동은 말렸지만 유니폼을 계속해서 흔들며 기쁨을 표했다.

매체도 "크로스가 화가 난 것 같지는 않았다"라고 하며 심각한 상황은 아님을 전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