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살포 의혹' 선거운동원 구속영장 기각

양창희 2022. 5. 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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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금품 살포를 시도하다 붙잡힌 50대 선거운동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담양군에서 현금 천2백만 원을 차량에 싣고 다니며 선거구민에게 제공하려 한 혐의로 붙잡힌 모 담양군수 후보의 선거운동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지금 단계에서는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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