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박군♥한영 축의금 300만 원 냈더니 탁재훈이 욕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5.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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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가수 박군과 한영의 결혼식 축의금을 많이 냈다고 알렸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윤균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 오민석과 대화를 나누던 이상민은 각별했던 박군이 한영과 결혼한 것을 언급하며 "친동생이 가는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300만 원을 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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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가수 박군과 한영의 결혼식 축의금을 많이 냈다고 알렸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윤균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 오민석과 대화를 나누던 이상민은 각별했던 박군이 한영과 결혼한 것을 언급하며 "친동생이 가는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형이 거의 키운거나 다름없으니까 그럴 거 같다"며 "축의금 진짜 많이 하지 않았냐"고 전했다. 이상민은 "300만 원을 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300만 원 냈다고 했더니 탁재훈 형이 욕을 하더라. 거지가 그렇게 낸다고. 상황 파악 안 되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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