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성남 잡고 7경기 만에 승리..송시우 결승골

하성룡 기자 2022. 5.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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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하위 성남을 꺾고 7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터진 송시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앞서 6경기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한 인천은 오랜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송시우는 리그 첫 골을 결승골로 터뜨리며 인천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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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하위 성남을 꺾고 7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터진 송시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앞서 6경기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한 인천은 오랜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송시우가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인천 이주용의 크로스를 성남 이재원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문전 혼전 상황에서 송시우가 잽싸게 발을 뻗어 공을 밀어 넣었습니다.

송시우는 리그 첫 골을 결승골로 터뜨리며 인천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강원FC는 안방에서 10명이 싸운 수원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강원은 10위에 머물렀고 4경기 무패를 이어간 수원은 8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대구는 포항과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포항은 5위로 내려앉았고 대구는 6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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