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투표 의혹' 군위군 거소투표 대상자 전수 조사

김도훈 2022. 5. 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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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사전 투표 기간에 군위군에서 거소자 대리투표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가 진행된 가운데 선관위가 전수 조사에 나섭니다.

경북 선관위는 거소투표를 신고한 군위군 246명, 의성군 962명 전원을 조사해 대리 투표 등이 확인되면 모두 무효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허위 등재나 날인이 선거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라며 경북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사실관계를 점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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