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IMF 때 레코드 회사 부도나 빚더미 앉아"(마이웨이)

이해정 2022. 5. 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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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영배가 방송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5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영배가 출연했다.

전성기를 누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김영배는 하루 아침에 방송 활동을 중단해 걱정을 낳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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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김영배가 방송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5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영배가 출연했다.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영배는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새끼 제비라는 역할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노래 '남자답게 사는 법'을 발매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전성기를 누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김영배는 하루 아침에 방송 활동을 중단해 걱정을 낳기도 했는데. 김영배는 "IMF 때 앨범 제작을 하려고 한 레코드 회사가 하루아침에 부도가 나고 다 제 빚으로 남으면서 뚝 하늘에서 떨어져 아무것도 못하는 현실이 됐다.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한 번 다시 시작해 보자 열심히 하자, 그때부터 사명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김영배는 다시 배우로서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김영배는 "방송국 들어오기 전 1980년도부터 83년도까지 연극을 하다가 지금 약 40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거다. 그래서 긴장도 되고 저 빼고는 다 젊은 친구들이라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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