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모텔서 불 지르고 달아난 70대 남성 구속

김민준 기자 2022. 5. 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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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불을 지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부지법은 오늘(29일) 오후 3시쯤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어제 새벽 1시쯤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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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불을 지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부지법은 오늘(29일) 오후 3시쯤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어제 새벽 1시쯤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모텔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잡혔지만, 이 과정에서 2명이 구조되고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울 동대문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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