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청사' 찾은 김건희 여사..신발도 디올? 가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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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패션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김 여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 제품으로 추정되는 운동화를 신어 화제다.
이날 공개된사진을 보면 김 여사는 옅은 황갈색 바탕에 검정 무늬가 새겨진 컨버스 운동화를 신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7일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때도 디올 의상으로 추정되는 흰색 블라우스를 입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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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패션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김 여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 제품으로 추정되는 운동화를 신어 화제다.
29일 김 여사의 페이스북 팬페이지 '건희사랑'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주말을 맞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밭에서 '토리', '모리' 등 반려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사진을 보면 김 여사는 옅은 황갈색 바탕에 검정 무늬가 새겨진 컨버스 운동화를 신었다. 이는 디올 제품으로 추정된다. '워크 앤 디올' 스니커즈는 황갈색의 자수 캔버스 소재를 활용했다. 신발끈에는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이라고 적혀있다. 해당 제품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143만원에 현재 판매하고 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7일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때도 디올 의상으로 추정되는 흰색 블라우스를 입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진 흰색 반소매 셔츠의 가격은 175만원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지난달 20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꼭 명품을 입어야 할 일이 있다면 제 사비로 구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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