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RNG에 2대3 석패..준우승 기록(종합)

김용우 2022. 5. 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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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넘지 못하고 MSI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T1은 2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서 2대3으로 패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RNG는 2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3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세트를 내준 T1은 4세트 중반 화염 드래곤 전투서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이 2킬 활약 속에 에이스를 띄웠다. 이어 칼날부리 전투서도 대승을 거둔 T1은 그대로 RNG의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넥서스를 터트리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T1은 5세트 초반 바텀서 '케리아'의 유미가 퍼블을 당했다. 미드서는 '웨이'의 리신 갱킹 때 '페이커'의 아리까지 잡혔다. 그렇지만 '오너'의 오공이 미드 갱킹으로 '샤호우'의 리산드라를 정리한 T1은 경기 4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제우스'의 제이스까지 죽었다.

T1은 '웨이'의 리신 때 다시 한번 '페이커'의 아리가 끊겼다. 경기 13분 미드 1차 포탑을 내준 T1은 '페이커'의 아리가 3데스를 기록했다.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제우스'의 제이스가 '웨이'의 리신을 정리한 T1은 RNG의 1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18분 탑 1차 포탑이 밀린 T1은 바텀에서 벌어진 전투서 '샤오후'의 리산드라를 정리했다. 경기 22분 대지 드래곤 전투서 대패한 T1은 RNG에게 바론을 내줬다.

미드 2차 포탑을 내준 T1은 미드 전투서 3킬을 허용했다. 미드 억제기까지 밀린 T1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내주며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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