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휴식기 앞둔 대구FC, 5월 무패 이어가

석원 2022. 5. 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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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5월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순위도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5월 내내 무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을 기록 중인 대구는 약 20일간의 휴식기 기간 팀을 정비한 뒤 6월 18일 최하위 성남과의 원정으로 리그를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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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상대 2-2 무승부, 5월 2승 4무..순위 6위까지 상승

6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5월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순위도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5월 29일 저녁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포항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대구는 전반 점유율에서 밀리고도 슈팅 숫자에서 우위를 보이더니 전반 42분 제카의 헤더 선취골로 앞서가다, 전반 종료 직전 포항에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역전 골을 대구는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고재현이 동점을 만든 뒤, 계속해서 포항 골문을 위협했지만 끝내 추가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2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FA컵 16강전에서 연장과 승부차기까지 치르며 피로가 쌓인 대구FC는 비록 무승부와 함께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승점 20점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리그 초반 위기감도 컸던 대구는 어느덧 승점 18점(22득점)을 기록하며 같은 승점 18점 팀인 서울(17득점), 수원(12득점)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5월 내내 무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을 기록 중인 대구는 약 20일간의 휴식기 기간 팀을 정비한 뒤 6월 18일 최하위 성남과의 원정으로 리그를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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