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영배, 20년 연애 끝 결혼 "방황하던 시절, 옆 지켜준 사람"

조은애 기자 2022. 5. 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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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영배가 20년 연애 끝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영배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배는 20년째 연애 중인 아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에 나선다.

김영배의 결혼식 현장은 이날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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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이웨이' 김영배가 20년 연애 끝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영배가 출연한다.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서울의 달'에서 새끼 제비 역할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남자답게 사는 법'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배는 20년째 연애 중인 아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에 나선다.

그는 "오랜 공백 기간을 가지며 방황하던 시절 옆을 지켜준 사람이다. 항상 설레는 애인 관계로 죽을 때까지 멋있게 살자는 의미에서 결혼하지 않았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예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세월 동안 좋았던 기억이 많았다. 그게 가능했던 건 (당신이) 내게 모든 걸 바쳐줬기 때문이라는 걸 요즘에서야 느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김영배의 결혼식 현장은 이날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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