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불법 선거인쇄물 퍼져..선관위 조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단양군수 후보의 노인 관련 공약을 소개하는 인쇄물이 충북 단양의 경로당 입구 등에 나붙어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2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날 단양읍 내 11개 경로당 입구에 총 100여부의 불법 인쇄물이 붙었거나 비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공보물과 공약서 등 법적으로 허용된 인쇄물을 제외하고는 불법이다.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인쇄물이 광범위하게 살포된 것 같지 않지만 위법 여부를 꼼꼼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단양군수 후보의 노인 관련 공약을 소개하는 인쇄물이 충북 단양의 경로당 입구 등에 나붙어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2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날 단양읍 내 11개 경로당 입구에 총 100여부의 불법 인쇄물이 붙었거나 비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공보물과 공약서 등 법적으로 허용된 인쇄물을 제외하고는 불법이다.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인쇄물이 광범위하게 살포된 것 같지 않지만 위법 여부를 꼼꼼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노영민 도지사 후보와 김동진 군수 후보 측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우리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지리산 탐방로서 목격된 반달가슴곰…발견 시 조용히 자리 떠야 | 연합뉴스
- '좋아요' 잘못 눌렀다가…독일 대학총장 해임 위기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