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잘부탁해' 이엘 "酒님을 추앙합니다"

안병길 기자 2022. 5. 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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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잘부탁해’ ENA채널-tvN STORY


ENA채널과 tvN STORY가 공동제작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 네 번째 게스트로 ‘추앙하고픈 그녀’ 이엘이 출격하는 가운데, 고창석이 “볼 때마다 마음 아프다”며 수줍은 고백을 건넨다.

30일 방송될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선 이엘이 성동일X고창석과 함께 경북 안동을 찾는다. 성동일은 “요즘 엄청 핫한 분”이라며 기대감에 가득 찼고, 고창석은 “우리 아내랑 딸이 엄청 좋아해. 주가가 최고야”라며 가족들의 ‘최애’임을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이엘과 함께 작품을 해 본 적은 없었지만, 이엘은 “저 술 엄청 좋아합니다”라며 소탈한 매력으로 ‘주(酒)식가’ MC들에게 녹아들었다.

성동일이 “요즘 많이 바쁘시죠?”라고 근황을 묻자 이엘은 “생각보다 안 바빠요. ‘나의 해방일지’ 촬영은 이미 다 끝난 거고...”라고 홀가분하게 답했다. 그러자 고창석은 “볼 때마다 울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라고 ‘나의 해방일지’ 속 기정(이엘 분)의 눈물을 언급했다.

이에 이엘은 “기정이는 백만 번 더 울어야 해요”라며 “애가 너무 영혼이 어려서 더 울고 커야 돼”라고 ‘어른스러운’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추앙하고픈 그녀’ 이엘과, 두 오라버니 성동일X고창석의 경북 안동 전통주 투어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ENA채널과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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