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쉽다!' 손흥민, EPL 올해의 골 무산..'공동 득점왕' 살라 품으로

박건도 기자 2022. 5. 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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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가 올해의 득점상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올해의 득점 주인공으로 살라가 선정됐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엄청난 돌파를 선보인 뒤 득점에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시즌 말미까지 연일 득점포를 쏘아 올린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일등 공신이 됐다.

살라는 이번 수상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도움왕에 이어 세 번째 개인상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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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득점상을 받은 모하메드 살라. ⓒ프리미어리그 공식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간판 공격수로 발돋움한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가 올해의 득점상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올해의 득점 주인공으로 살라가 선정됐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엄청난 돌파를 선보인 뒤 득점에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살라는 세 명의 선수를 제친 뒤 각도가 좁은 상황에서 오른발로 득점을 완성했다. 리버풀은 이날 맨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후보에 등록됐던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은 아쉬움을 삼켰다. 레스터 시티전에 선보였던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골이 후보로 선정됐다. 당시 토트넘은 세 골에 모두 관여한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3-1 완승했다.

시즌 말미까지 연일 득점포를 쏘아 올린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일등 공신이 됐다. 심지어 아시아 최초 골든 부트를 수상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한 줄을 남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1, 아스널) 또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살라는 이번 수상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도움왕에 이어 세 번째 개인상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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