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

고승민 2022. 5. 29.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추기경으로 공식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사도궁에서 신임 추기경 21명을 발표했다.

그동안 서임된 추기경은 모두 서울대교구 출신이지만 유흥식 대주교는 교황청 장관 출신으로 한국 천주교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돼 로마로 출국하는 유흥식 추기경 모습.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추기경으로 공식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사도궁에서 신임 추기경 21명을 발표했다. 한국 천주교는 이로써 김수환 스테파노, 정진석 니콜라오,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에 이어 네번째 추기경을 배출하게 됐다. 그동안 서임된 추기경은 모두 서울대교구 출신이지만 유흥식 대주교는 교황청 장관 출신으로 한국 천주교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돼 로마로 출국하는 유흥식 추기경 모습. (사진=뉴시스DB, 조수정 기자) 2022.05.27. 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