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게이밍 예상준 감독, "담원전 운영 미숙으로 패배.. 보완하겠다" [VCT 톡톡]

임재형 2022. 5. 29.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루 게이밍이 우여곡절 끝에 시즌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마루 게이밍의 지난 담원전은 매 세트 접전이 펼쳐지며 매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마루 게이밍은 시즌 첫 승 사냥에 성공하면서 중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예상준 감독은 먼저 시즌 첫 승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상암, 임재형 기자] 마루 게이밍이 우여곡절 끝에 시즌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마루 게이밍의 지난 담원전은 매 세트 접전이 펼쳐지며 매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예상준 감독은 “운영 미숙으로 경기를 내줬다.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루 게이밍은 29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테이지2 타르타러스와 경기서 2-0(13-11, 13-6)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마루 게이밍은 시즌 첫 승 사냥에 성공하면서 중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예상준 감독은 먼저 시즌 첫 승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예상준 감독은 “금일 생각보다 라운드 패배를 많이 내주긴 했다”며 “내용은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지만 승리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고 있다”고 말했다.

마루 게이밍은 시즌 개막 이후 강팀인 온슬레이어스, 담원에 연달아 패배하면서 7위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특히 담원전 1-2 역스윕 패배가 아쉬웠다. 마루 게이밍은 흔들리는 담원을 공략해 첫 승리를 일찍 따낼 수 있었다. 하지만 매 세트 접전 끝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예상준 감독은 담원전에 대해 상당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예상준 감독은 “담원전에선 운영 미숙으로 패배했다”며 “이후 피드백을 통해 선수들이 운영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인게임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도 바로잡을 수 있게 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서 예상준 감독은 지난 스테이지1보다 높은 ‘4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오는 31일 WGS전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 예상준 감독은 “지난번에 WGS를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대결하면 꼭 완벽하게 제압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