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노·도·강' 집중 공략.."어디든 걸어서 지하철 탈 수 있는 강북"

김건휘 gunning@mbc.co.kr 2022. 5. 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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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원·도봉·강북 등 야권의 강세 지역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송 후보는 오늘 서울 강북구의 북한산우이역과 북서울 꿈의 숲, 도봉구 도봉가든아파트, 노원구 상계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신강북선과 강북횡단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경전철을 확대해 어디든 걸어서 지하철을 탈 수 있는 강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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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꿈의숲에서 유세 펼치는 송영길 후보 [사진 제공: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원·도봉·강북 등 야권의 강세 지역에서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

송 후보는 오늘 서울 강북구의 북한산우이역과 북서울 꿈의 숲, 도봉구 도봉가든아파트, 노원구 상계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신강북선과 강북횡단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경전철을 확대해 어디든 걸어서 지하철을 탈 수 있는 강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영길표 착한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길은 넓히고, 세입자도 장사하는 사람도 모두 100%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는 또,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재개발을 통해 1만 2천호를 공급하고, 개발 이익을 시민과 나누겠다는 공약도 다시 강조했습니다.

송 후보는 "구룡마을 개발 예상이익 중 10조 원을 1천만 시민에게 1인당 100만 원씩 돌려드리겠다"면서 "정부와 개발업자가 가져가던 부동산 개발이익을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353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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