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사업 '416재단' 재정지원 5년→10년..본회의 통과

한상희 기자 2022. 5. 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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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사업 재단법인 416재단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기한 연장을 골자로 하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4·16 재단에 대한 국가의 지원 기간을 설립 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해, 4·16재단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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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 등으로 구성된 416진실버스는 2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역 없는 진상규명에 나설 것"을 정치권에 요구했다.(대구416연대 제공) 2020.10.22©뉴스1/남승렬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세월호 추모사업 재단법인 416재단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기한 연장을 골자로 하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4·16 재단에 대한 국가의 지원 기간을 설립 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해, 4·16재단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재단법인 4·16재단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 7월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기억과 추모사업, 피해자 지원 및 공동체 회복, 안전문화 확산, 미래세대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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