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피지컬 최강 소방관팀과 평가전..시작부터 大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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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피지컬 최강 소방관팀과 평가전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다시 시작된 전국 도장깨기에 앞서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2주 뒤 강원도로 출격하게 된 어쩌다벤져스는 공수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어쩌다벤져스는 가까스로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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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피지컬 최강 소방관팀과 평가전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다시 시작된 전국 도장깨기에 앞서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2주 뒤 강원도로 출격하게 된 어쩌다벤져스는 공수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이동국 수석코치는 “우리가 경기를 하면서 슈팅 찬스에서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다. 랜덤 슈팅을 해보겠다. 빠른 타이밍에 슈팅을 해야 하는 훈련이다. 어디서 날아올지 알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향해 “볼에 대한 집념은 높이 산다. 클리어링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긴다”라며 선수들의 열정에 자신감은 얻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정환은 평가전 대결을 펼칠 투인지 FC를 소개하며 “강원도에서 전국의 소방대원이 모인 연합팀이다. 피지컬이나 체력이 굉장히 좋으므로 버거운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알렸다.
김성주가 상대 팀의 직업병을 묻자 투인지 FC의 안송 선수는 “누군가 넘어지는 모습이나 다치는 모습을 잘 못 본다. 다치거나 넘어지는 모습을 보이시면 바로 출동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이런 더운 날에는 효율적인 축구가 중요하다. 한 번만 더 생각하면 쉽게 할 수 있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어쩌다벤져스는 가까스로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상대 팀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이형택의 실수를 틈타 슈팅을 시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원희는 “초반이지만 첫 터치가 안 좋다. 실점의 빌미가 될 수 있었다. 천만다행이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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