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김주원, 은지원 극찬 "이 작품 해보고 싶다" [★밤TView]

황수연 기자 2022. 5. 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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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김주원의 프린스로 뽑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레전드 발레리나 김주원이 사부로 등장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발레 기술을 전수했다.

모든 발레 기술이 전수하고 김주원은 '프린스'를 찾기 위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열었다.

이날 사부로 나왔던 발레리나 김주원은 "내가 발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발레라는 예술로 또 다른 소통을 이렇게 할 수 있구나'를 느낀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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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은지원이 김주원의 프린스로 뽑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레전드 발레리나 김주원이 사부로 등장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발레 기술을 전수했다. 모든 발레 기술이 전수하고 김주원은 '프린스'를 찾기 위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열었다.

김주원은 "작품의 주제는 '나의 비밀'이라는 건데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 중에 누군가에게 꺼내놓기 힘든 이야기가 있잖아요. 자기만의 비밀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라며 오디션의 주제를 설명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날 배운 발레 동작들을 응용해 각양각색의 무대를 꾸몄다.

오디션이 시작되기도 전에 김주원은 이들의 의상에 감탄하며 "의상에서부터 의도가 읽힌다"고 전했다. 첫번째 주자는 양세형이었다. 양세형은 "집에서 게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감정기복이 심해진다"며 "감정기복이 심한 상태의 제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표현해보겠다"는 설명과 함게 무대를 선보였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양세형의 무대를 본 김주원은 "양세형씨는 무대체질인 것 같아요"라며 "아까 연습실에서보다 훨씬 더 다양한 표정과 몸이 가벼워보였다"고 칭찬했다.

양세형의 무대를 본 NCT 도영은 "재밌었지만 그닥 위협적이진 않았다"고 감상평을 전해 웃음을 모았다. 바로 다음 주자였던 도영은 무대에 올라 롤모델을 주제로 한 자신의 무대를 설명했다. 도영은 "나의 비밀은 '꿈'이다"며 "제가 선곡한 노래가 제 롤모델의 노래다"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모았다.

반주가 나오자 이승기는 "어 내 노래다"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이승기의 '숲'을 선곡한 도영은 "제가 중고등학교 때 TV에서 나오는 저의 가장 큰 연예인이었다"며 이승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 무대를 본 이승기는 내내 환하게 웃으며 무대가 끝나자 기립해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라며 감동을 전했다.

김동현은 "마지막에 리프트로 올라가는 건 이승기씨를 밟고 올라간다는 의미냐"고 질문했고 도영이 "사실 그건 해석하기 나름이다"라며 "열린 결말로 두겠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김주원은 "고뇌와 이겨내면서 '전 잘 따라가고 있어요'라는 눈빛이 느껴져서 찡했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다음 무대로 은지원은 "콤플렉스 아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며 무대를 소개했다. 무대가 끝나고 은지원은 "몽유병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앉아서 잔다든지 자고 일어나면 다른 데서 있다든지 TV를 보며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주원은 "너무 좋다"며 "콘셉도 기발하고 동작도 오늘 배웠던 걸 다 넣어서 콘셉에 맞게 표현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 작품 저도 해보고 싶다"고까지 말해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어 격투기에 대한 가슴 속 열망을 표현한 김동현의 무대와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발버둥치는 자신을 표현한 이승기의 무대를 끝으로 오디션이 끝이 났다. 이날 프린스는 내내 '미운 오리'라고 이야기 듣던 은지원이 차지하게 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사부로 나왔던 발레리나 김주원은 "내가 발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발레라는 예술로 또 다른 소통을 이렇게 할 수 있구나'를 느낀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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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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