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휴일 총력 유세전..의미있는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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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과 진보당 도당은 적극적인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 리포트 ▶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휴일, 각당은 총력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도당은 나들이객이 찾는 전주 동물원 등을 찾아 정부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며 얼굴 알리기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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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과 진보당 도당은 적극적인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유권자가 많은 곳을 찾아가며 후보들의 역량과 당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휴일, 각당은 총력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도당은 도심 번화가를 공략하며 지방의회에도 역량 있는 후보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경험이 있는 후보, 오랫동안 시민들 속에서 평범하게 살아온 후보 모두 다 공평한 표를 나눠주셔서"
국민의힘 도당은 나들이객이 찾는 전주 동물원 등을 찾아 정부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며 얼굴 알리기에 집중했습니다.
[하종대 /국민의힘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제는 한번 판을 바꿔서 국민의힘 후보가 한 번 당선이 돼서 이분이 얼마나 하는가 한번 우리 도민들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은 거대 정당의 폐해를 언급하며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후보가 당선되면 적극적인 개혁으로 시민들의 권리를 찾고 노동자와 농민, 약자를 대변하겠다며 부동층을 파고들었습니다.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
"(우리 서민의 아픔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선거여야 됩니다. 기호 3번 정의당 후보가 있습니다."
[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국민의 삶을 위해서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전북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사전 투표가 끝나면서 각 당의 셈법도 복잡해졌습니다.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24.41%로 도내 지난 선거의 투표율에 비해 낮기 때문입니다.
지난 7회 지방선거와 20대 대통령 선거 때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27.81%과 48.63%를 기록했습니다.
153만 유권자 중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가 110만여 명에 이르고 있어 이들이 투표소를 찾도록 하는 게 각 당과 후보들의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 영상취재 : 강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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