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멋진 교전 선보이며 승부 5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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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교전을 선보인 T1이 승부를 5세트로 미뤘다.
T1이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후 양 팀의 교전이 치러졌다.
이번 교전에서 RNG의 모든 챔피언을 쓰러뜨린 T1은 바론 사냥에도 성공하며 큰 이득을 올렸다.
정비를 마친 T1은 중앙 지역으로 진출해 상대 챔피언들을 무릎 꿇리며 승부를 5세트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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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 4세트에서 T1이 승리하며 2-2 스코어를 만들었다.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T1은 나르-오공-르블랑-징크스-탐켄치를, 레드 사이드의 RNG는 카밀-리 신-아리-자야-레오나를 선택했다.
초반 리신의 상단 개입으로 인해 나르가 상대에게 먼저 쓰러졌다. 첫 전령이 등장하고 모든 챔피언이 전령 둥지 근처로 합류해 교전이 치러졌으나 별다른 킬 포인트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RNG 핵심 챔피언들의 궁극기가 소모돼 T1이 첫 전령을 획득했고 RNG는 첫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T1은 곧바로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탑 1차 타워를 철거했다.
RNG는 중앙 지역에서 르블랑을 노렸지만 이를 르블랑이 스킬과 점멸을 활용하며 회피하고, 이를 근거로 첫 드래곤 스택을 쌓고 두 번째 전령을 사냥하며 이득을 올렸다. T1은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미드 1차 타워를 철거하고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T1이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후 양 팀의 교전이 치러졌다. 이번 교전에서 RNG의 모든 챔피언을 쓰러뜨린 T1은 바론 사냥에도 성공하며 큰 이득을 올렸다. 정비를 마친 T1은 중앙 지역으로 진출해 상대 챔피언들을 무릎 꿇리며 승부를 5세트로 미뤘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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