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페블랑' 활약한 T1, RNG 꺾고 2대2..승부는 5세트

김용우 2022. 5. 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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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의 MSI 결승 4세트서 승리했다. 이제 승부는 마지막 5세트서 갈리게 됐다.

T1은 2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 4세트서 오브젝트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초반 바텀서 이득을 본 T1은 '오너'의 오공이 탑 갱킹을 시도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빈'의 카밀을 잡는 데 실패했다. 경기 4분 '제우스'의 나르가 잡힌 T1은 첫 번째 전령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전령을 풀어 RNG의 탑 1,2차 포탑을 밀어낸 T1은 경기 16분 미드서 상대 병력을 몰아냈다. 두 번째 전령을 획득한 T1은 경기 18분 바텀 정글서 '케리아'의 탐 켄치가 끊겼다.

RNG의 미드 포탑을 파괴한 뒤 드래곤 2스택을 쌓은 T1은 경기 27분 화염 드래곤을 가져온 뒤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골드 격차를 6천 이상으로 벌린 T1은 바텀 칼날부리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결국 T1은 RNG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 전투서 승리했고 넥서스까지 밀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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