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자회견] 전경준 감독, "흐름 너무 안 좋다..실점이 너무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점이 너무 많아요. 너무 쉽게 실점을 내줍니다."
전남 드래곤즈는 29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0-1로 패했다.
전경준 감독은 "상대가 너무 잘하면 어쩔 수 없으나 그렇지 않을 때 실점을 할 때가 많았다. 쉽게 실점을 해서 쫓기게 되고 급하게 되더라. 그럼 더 실수가 나온다. 그런 부분들이 안타깝다. 선수들은 열심히 한다. 빠르게 결과를 내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아산=신동훈 기자] "실점이 너무 많아요. 너무 쉽게 실점을 내줍니다."
전남 드래곤즈는 29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8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전남은 9위에 머물렀다.
충남아산의 거센 공세에 전남은 고전했다. 좀처럼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박희성, 이중민을 빠르게 넣었지만 효과는 없었다. 후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렇다할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1로 패했다.
전경준 감독은 기자회견에 나와 "흐름이 많이 안 좋다. 빨리 바꿀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조금 더 힘을 내서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 소화를 할 때부터 어려울 것으로 느꼈다. 지금의 힘듦을 빠르게 끊어야 한다. 그게 내 일이다. 빠르게 탈피를 해서 승격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총평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많은 실점'을 꼽았다. 전경준 감독은 "상대가 너무 잘하면 어쩔 수 없으나 그렇지 않을 때 실점을 할 때가 많았다. 쉽게 실점을 해서 쫓기게 되고 급하게 되더라. 그럼 더 실수가 나온다. 그런 부분들이 안타깝다. 선수들은 열심히 한다. 빠르게 결과를 내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